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리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 위해 문화교실 수강자 90명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대상은 청주시민(초·중·고등학생 및 전공자 제외) 이며 오는 22일 당일 시립무용단 사무실에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 독겸 상임안무자 김평호)의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6개월간 하며, 3개 반(주부Ⅰ/입춤, 주부Ⅱ/소고춤, 직장인반/농부가) 구성으로 각 반 30명씩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중부권 최고의 전문 예술가들인 시립무용단원이 강사로 직접 지도하고 수강생의 수준에 맞춰 강좌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무용 기본, 입춤, 소고춤, 농부가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고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며, 주간에 시간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도 개설했다.

지난 1995년 개설된 문화교실은 심금을 울리는 음악과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우리 춤으로 매년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면서 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무용단(043-200-4494)과 홈페이지(www.cj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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