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혁신의 원년 함께 뛰겠습니다. 그 세 번째는 군민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안정적인 국∙도비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사진 = 영암 
영암 혁신의 원년 함께 뛰겠습니다. 그 세 번째는 군민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안정적인 국∙도비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사진 = 영암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철수 기자 = 영암 혁신의 원년 함께 뛰겠습니다. 그 세 번째는 군민의 정주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안정적인 국∙도비 재원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군 중점시책 사업인 미래형 농촌공간 조성사업은 매년 중앙부처별 공모사업 선정되어 국비 재원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맞춰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해 가고 있으며 공공주택 제공 및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거약자 복지구현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 운영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읍 서남리 영암읍 성터 일원에 금년 말까지 도비 50% 포함 63억 원을 투입하여 월출산의 달 상징물을 겸비한 경관보도교, 전망대, 데크로드, 바닥분수, 광장조성 등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빛 연출 콘텐츠까지 설치 운영하여 영암읍 랜드마크로서 관광객 유입까지 겨냥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부지 내 읍성 120m 구간도 복원하여 주야간 영암읍이 새롭게 도약하는 마중물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활력 氣충전소, 학산누리플랫폼 조성으로 문화․체육시설 확충
신활력 氣충전소, 학산누리플랫폼 조성으로 문화․체육시설 확충

2021년 8월 최종 선정 확정되어 학산면 독천리 일원에 2024년까지 국비 38억 원 등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하여 돌봄센터, 마을카페,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문화센터와 실내체육관 등을 조성하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및 체육시설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다. 사업부지로 활용될 곳에 있는 폐 양곡창고 건물도 철거 정비를 통해 낙후된 학산면 독천지역의 활력을 부여할 계획이다. 주변 정비 등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는 금년 하반기 공모가 예상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응모하여 독천5일시장 주차장 정비와 주차장 주변 노후건물 정비, 낙지골목 내 중앙시설물 정비와 빈점포 활성화 방안도 계획에 담아 주변 상권 활성화와 독천리 일원에 들어설 120세대 규모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과도 상생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암읍, 학산면에 공공주택 370호 건설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 제공한다.

군비 120억, 주택기금 460억 등 총사업비 580억을 투입하여 영암읍 남풍리에 마을정비형 150호와 고령자복지주택 100호, 학산면 독천리에 마을정비형 120호 등 공공임대주택 370호를 금년 말까지 모두 준공하여 고령자 및 주거약자의 주택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160동 개선하여 살고 싶은 마을조성

읍면 낙후된 마을엔 아직도 노후된 불량주택과 개량 및 보수정비가 필요한 주택이 다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불량주택개량(70동), 주택내부구조개선(5동), 농어촌지역 빈집정비(78동),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5동), 빈집 활용 사업 2동 등 5개 사업 160동 목표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노후 공동주택 주거안전 지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한다.

30세대 미만 소규모공동주택 중 15년 이상이면서 3종 시설물 지정주택과 재난위험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액도 작년 동당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증액지원하고, 노후승강기 교체의 경우 1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금년 신규시책으로 장기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마을 특성에 맞는 체계적 개발로 경관개선과 환경정비, 농촌마을 복원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금년까지 서호 아천, 시종 본촌, 도포 조감, 신북 신덕동, 신북 금동, 삼호 원서창, 학산 유천, 미암 비래마을 사업을 완료하고, 2023년까지 시종 원만수, 도포 성덕, 학산 신안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2024년까지 새롭게 사업대상마을로 선정된 영암 쌍정, 덕진 송석정, 서호 소흘, 군서 양장, 신북 수현마을 등 총 16개 지구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개선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전년도 실적을 자체 분석하여 역량강화사업을 보다 성과가 나는 내용으로 업그레이드시킬 방안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개선안을 앞으로 역량강화사업에 반영하여 지역민의 일자리창출이나 마을자원을 자원화하는 역량을 배양하는 등, 성과가 있는 역량강화사업이 되도록 환류작업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금정면, 군서면 소재지 주거환경 개선한다.

면 소재지권에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확충하고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금정면 소재지권 내 사업은 금년 말 사업완료 목표로 대봉감 축제 부속건물과 광장,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할 것이다. 군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군서면이 다양한 체험거리와 월출산과 구림전통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영암군 관광의 중심지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금정면과 군서면 두 권역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균특 56억, 소멸위기대응기금 15억, 군비 24억 등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마을공동이용시설 126개 마을 지원으로 주민 편익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작년에 마을공동이용시설 143개소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회관 및 유선각 정비(113개소), 마을공동이용시설 건립(9개 마을), 회관 리모델링사업(4개 마을) 등에 21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 공동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복원에 기여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을 지키는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군 발주 주요 건축시설 공사 문제점 사전검토와 지도감독을 통해 양질의 공공건축물 건립에 기여한다.

영암읍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는 새싹돌봄센터 신축공사 등 군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물 13건에 대해 공사설계단계부터 건축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자문하고 공사시행단계에서는 지도감독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 개선토록 하여 양질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통해 다중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건축 취지에 맞는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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