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콘진원과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다.

2023년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정부와 주요 민간단체들이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채용박람회 중 하나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지난 2월 20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에 걸쳐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 중이다.

인터넷으로 사전신청한 구직자는 담당 기업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10년 만에 생산직 모집을 발표한 현대자동차의 설명회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직자들과 현장의 소통을 위해 △기업 관계자가 직접 회사와 채용직무를 설명하는 현장 채용 설명회 △입사 선배와 함께하는 1대 1 멘토링 △전문 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마련됐다.

한편 주최 측은 오프라인 행사 기간 중 콘진원은 기업별 콘텐츠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통한 콘텐츠 홍보와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