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겠고 아침 기온은 0도 내외 떨어지고, 낮 기온은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오후에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3도 △ 인천 3도 △ 수원 0도 △ 춘천 -1도 △ 강릉 4도 △ 청주 1도 △ 대전 0도 △ 대구 2도 △ 광주 3도 △ 전주 1도 △ 부산 5도 △ 제주 7도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 서울 14도 △ 인천 12도 △ 수원 14도 △ 춘천 14도 △ 강릉 13도 △ 청주 15도 △ 대전 15도 △ 대구 17도 △ 광주 17도 △ 전주 15도 △ 부산 15도 △ 제주 14도이겠다.

당분간 전국이 건조하겠고, 건조 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 강원영동, 충청권 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은 매우 건조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ｍ, 서해 0.5~2.0ｍ, 남해 0.5~1.5ｍ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경기도·강원권·충북·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부산·경남은 오전에, 서울·인천·대전·충남·호남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