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발달장애인 작가 벽화 행사 이어
그림·굿즈 전시 ‘8요일의 친구들’ 기획전 펼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이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리는 ‘그리아미, 8요일의 친구들’ 기획초대전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서울시의회 사진제공)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이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리는 ‘그리아미, 8요일의 친구들’ 기획초대전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있다. (서울시의회 사진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리는 ‘그리아미, 8요일의 친구들’ 기획초대전 행사에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지난 벽화 작품 전시에 이어 16명의 ‘그리아미(그림 그리는 친구들)’ 작가의 그림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의원은 그리아미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의 미술 프로그램 참여자인 그리아미는 최근 벽화 작업을 통해 미술 작가의 꿈을 키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김희진 활동지원센터장은 전문작가로 성장하고 있는 예비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벽화 작품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도 그리아미 작가의 재능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강남구 신사동 JBOX갤러리에서 열리며, 그리아미 작품을 담은 수건과 골프공 등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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