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9일 63빌딩에서 비영리기관인 JA Korea와 함께 전문 경제교육을 담당할 봉사단 '해피 튜터(Happy Tutor)'를 출범했다.

한화생명 직원 51명으로 이뤄진 경제교육 봉사단은 이날 출범식을 갖고, 어린이와 봉사자가 함께 행복한 경제교실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행복한 경제교실은 향후 경제교육을 원하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첫번째 활동은 다음달 8일 목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갈수록 올바른 경제개념이 중요해짐에 따라 어린이들을 위해 올바른 경제개념과 미래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학년별 맞춤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단순 학습 보다는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박상용 한화생명 기획조정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한화생명은 더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경제교육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한화금융네트워크(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행복한 경제도서관 기부활동도 펼쳐오고 있다. 지난 9월 강원도 춘천 조양초등학교에 8호점까지 기부해 어린이들이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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