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황혜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황혜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혼성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폐렴 후유증을 토로했다.

황혜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한 달 아프고 났더니 남은 건 잔기침과 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잔기침은 잡는다 치더라도 불어난 저 살들은 뭐로 잡(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혜영의 몸무게를 인증하는 사진이 담겼다.

앞서 황혜영은 SNS를 통해 "기침 증상이 심해 병원에서 엑스레이, 피검사, 바이러스 검사했는데 결론은 폐렴"이었다며 "양쪽 폐에 염증이 자리잡은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94년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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