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위반 등 교통단속 업무 담당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12.1일(목) 교통지도분야 시간제계약직 공무원 1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12.12(월)∼12.16(금)까지 5일간 원서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공고에 첨부된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소정양식과 함께 주민등록초본, 운전면허증 사본,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기간 내 09:00∼18:00까지 서울시청사 을지로별관 2층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채용공고일 현재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규정된 결격사유가 없고, 서울시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이번에 채용되는 시간제계약직 공무원은 내년 3월부터 시내 6차로 이상 주·정차위반 차량 및 택시 승차거부 단속,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교통지도분야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1일 8시간 내외 격일제로 근무하나 근무시간은 업무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다.

보수는 월평균 100만원 내외로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 보험 혜택이 주어지고 이와는 별도로 복리후생비 등 수당도 지급된다.

채용 계약기간은 1년으로 하며, 총 근무기간 5년 범위 내에서 근무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교통지도분야 시간제계약직 공무원 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시정소식>공고>채용시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정법권 교통지도과장은 “지난해 교통지도분야 시간제계약직 60명 채용 시 경쟁률이 17.2:1에 달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지원해 이번에는 규모를 늘려 1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며 “교통 지도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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