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는 4일 괴산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명희 지부장, 김정우 괴산군청출장소장 등 농협 직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기탁은 2024년 괴산군 첫 고향사랑기부로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직원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명희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괴산군지부 직원들의 마음이 괴산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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