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맞춤형 운영 지원사업 논의'

음성군은 1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음성군수(아랫줄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음성군청 제공)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과 국공립·법인·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표하는 각 분과 회장 등 2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25년 유보통합 대응방안과 어린이집 맞춤형 운영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음성군은 1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음성군청 제공)
음성군은 1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군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음성군청 제공)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보육 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정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은 “평소 현장에서 원활한 보육사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해 주시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5년 유보통합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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