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사전 개통…“다음달 8일까지 연장”

지난 26일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을 위해 서울시 서초구 ‘삼성 강남’을 방문한 예약자 대기 행렬. 2024.01.28./사진=삼성전자
지난 26일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을 위해 서울시 서초구 ‘삼성 강남’을 방문한 예약자 대기 행렬. 2024.01.28./사진=삼성전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개통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일은 31일 이전에 단말기를 개통해주는 서비스다.

이날 ‘삼성 강남’을 비롯한 전국의 삼성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은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려는 예약자들로 하루종일 붐볐다.

사람이 몰리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개통 마감일을 기존 1월31일에서 2월8일까지로 연장했다.

일부 매장에서 준비된 물량이 사전 예약 수량을 초과해, 고객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사전개통 기간을 확대 조정한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진행했으며, 1주일 동안 121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26일 서울시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는 사전 개통 예약자 모습. 2024.01.28./사진=삼성전자
26일 서울시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는 사전 개통 예약자 모습. 2024.01.28./사진=삼성전자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