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보디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에 힘주느라 유독 힘들었던 샷들 모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오정연 "딱 40살에 보디 프로필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나 같은 헬스 바보는 그거 욕심일 뿐 안될 거라고 깔끔히 포기했었다. 그런데 작년 6월 정부정책으로 감사하게도 한 살 어려져서 다시 40살이 된 나는 굳게 결심한 채 바로 집 가까운 헬스장 PT 3회 등록. 헬스장을 끊어도 겨우겨우 몇 번 나가고 말던 내게 있어 30회 PT 전출과 6개월간의 헬스장 출입 생활화는 정말 기적과도 같은 성취였다"고 고백했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어 "그렇게 인고의 세월이 지나고 딱 작년 12월에 바프 촬영 성공. 안 된다 생각했던 거, 불가능하다 여겼던 거 가능하더라. 두 번 찍을 것은 못 되는 데 한 번은 도전할만하더라. 운동을 습관화하니 정말 신체가 가볍고 정신도 맑아지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오정연은 이너웨어에 핫팬츠를 입고 오토바이 위에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볼륨감있는 몸매와 선명한 복근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뻐요", "여신이네요", "의상도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리네요",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5년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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