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15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내 팝마트(POPMART·泡泡瑪特) 전시 부스. (사진/신화통신)
지난해 4월 15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내 팝마트(POPMART·泡泡瑪特) 전시 부스. (사진/신화통신)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오는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열린다.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3+8+8' 형식으로 개최된다. 하이난 국제컨벤션센터에 메인 전시구역 1곳과 중몐(中免)그룹 신소비 시나리오 전시구역, 2024 중국(하이커우) 국제범선·요트전, 하이난(러청·樂城) 국제건강소비전 등 서브 전시구역 3곳이 마련될 예정이다. 8개 테마 행사와 8가지 특색 행사도 열린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가 디지털·녹색·건강소비와 관련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의 주빈국인 아일랜드는 아일랜드 국가관을 설치하고 양주·농산물·쇼핑거리·관광홍보·생명건강 등 우위 산업과 관련된 부대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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