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정책과의 첫걸음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시는 지난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청 안전정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사회재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정책과 직원들의 상황전파 및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 재난관리체계, 재난대응 시나리오, 재난안전대책본부 역할에 관한 사항 등을 사례중심으로 교육했다. 

추후 안전정책과는 자연재난, 인파밀집 관련 재난 등을 주제로 분기별 교육을 실시해 안전정책과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청주시 전체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한 해 동안 안전 분야에서 많은 일이 발생했다” 라며, “2024년에는 재난안전체계를 정비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안전훈련을 수행해 시민들이 안전 걱정 없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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