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동작과 춤을 통한 생명력 회복, 치유와 성장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 여울림센터(센터장 김미영)는 ‘몸테라피, 힐링 춤테라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몸동작과 춤을 통해 생명력을 회복하고 감정표현 및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대상은 30~50대 청주 거주 여성 20명이며, 모집 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신청은 청주시 여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교재비와 매트, 천 등 재료비)이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3시간씩 12회, 총 36시간의 몸·춤테라피 교육과 재능봉사(2회)로 구성된다.
수료 후에는 생활무용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수료자들은 이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재능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여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업을 진행하는 박일화(춤명상연구소 소장) 강사는 “수업을 통해 ▲운동 치료 효과 ▲심리 치유 효과 ▲인지적 치유 효과 ▲사회적 치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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