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AOA 유나.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그룹 ‘AOA’ 출신 유나가 18일 서울에서 음악 프로듀싱 팀 ‘별들의전쟁*(GALACTIKA*)’ 멤버로 예명 ‘프라이데이’를 쓰는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한다.

유나는 E.NA라는 예명으로 별들의전쟁*과 음악적으로 협업하며 강 작곡가와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나는 강 작곡가에 대해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유나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20년 말 AOA를 발굴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개별적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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