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대전대덕구청 전경. / 사진 = 대전대덕구 제공
대전대덕구청 전경. / 사진 = 대전대덕구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일까지 ‘주민 체험양봉장’ 체험 희망 주민을 모집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주민 체험양봉장’은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양봉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당일 기준 주소지가 대덕구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체험 비용은 20만원으로 구에서 10만원을 보조하며 본인 부담금 10만원이 발생한다. 참가자들은 체험 종료 후 벌꿀을 받을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체험 양봉을 통해 생태계 보전은 물론 주민들의 자연 친화적 여가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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