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김보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배우 김보라가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한다.

5일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3년간 열애 끝에 부부 결실을 맺게 됐다. 괴기맨숀은 그해 ENA에서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로도 방송했다.

아역 출신인 김보라는 드라마 'SKY 캐슬'로 주목받기 시작해 '그녀의 사생활', '터치', '러브씬넘버#'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방한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활약했다.

조바른은 2016년 단편 '진동'으로 데뷔, 다음 해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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