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밧줄놀이 체험

우암산에서 트리클라이밍 체험 사진
우암산에서 트리클라이밍 체험 사진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는 우암산 삼일공원 일원에서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밧줄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트리클라이밍은 전용로프와 안장, 안전 보호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자연과의 일체감을 맛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오는 3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회, 오후 1회 트리클라이밍 전문가의 지도하에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1인당 1만9천원(보험료 포함)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오르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용기와 만족감을 얻으며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