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구급차 2대 일반구급차 6대, 총 8대 점검

청원보건소,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점검 실시 사진
청원보건소,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점검 실시 사진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오는 3월 말까지 청원구 관내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의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구급차는 청원구 관내에 등록된 특수구급차 2대, 일반구급차 6대, 총 8대이다.

주요점검 항목은 신고(허가)필증 부착여부, 이송 처치료 부과와 수취 여부, 구급차 물품 구비 및 관리, 출동 및 처치 기록지 확인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업무정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급차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응급의료를 위한 혈액, 진단용 검사대상물 및 진료용 장비 등의 운반, 응급의료를 위한 응급의료종사자의 운송 등 정해진 용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장비 및 구급의약품 등을 갖춰야 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구급차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