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반려견의 죽음을 애도했다.

성유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밍밍아,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히 쉬렴", "힘내세요", "밍밍아 오래오래 기억할게"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인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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