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직원 40여명 대상 MZ세대와 기성세대 ‘다름’ 이해

15일 워크숍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에 임하고 있다. / 사진 = 대전보훈청 제거공
15일 워크숍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단체촬영에 임하고 있다. / 사진 = 대전보훈청 제거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시인재개발원에서 관내 소속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소통워크숍 ‘원더풀 대ㅇ전’ 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의 장벽을 느꼈던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세대 간 다름을 이해하고 올바른 상호소통을 통해 조직 내 화합을 이끌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슬로건인 ‘원더풀 대ㅇ전’의 ‘원더풀’은 퇴근은 원하는 시간에, 업무지식은 더하고, 업무긴장은 풀고라는 의미를, ‘대ㅇ전’은 대전보훈청 조직문화의 대반전과 대역전을 통해 대충전하자는 의미로 직원 혁신연구모임을 통해 선정됐다.

워크숍은 조직문화개선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대공감 소통’을 주제로 이미지 게임을 통한 MZ문화 이해, DISC 유형별 소통방법 공유,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실천과제 설정, 리버스멘토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만희 청장은 “직원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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