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팝스타 정국이 근황을 밝혔다.

지난 16일 글로벌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는 군 복무 중인 정국의 짧은 인사가 올라왔다.

정국은 “아미 잘 지내십니까. 저는 잘 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습니다. 밥도 잘 짓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벌써 3월 중순이네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단결”이라고 했다.

정국은 지난해 12월12일 같은 멤버 지민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신병 훈련을 끝낸 두 사람은 제5보병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를 이어가는 중이다. 정국·지민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11일이다. 방탄소년단은 전원이 군 복무 중이며, 완전체 활동 재개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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