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이프 보이'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 사진 = 어도어 제공 
뉴진스 '하이프 보이'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 사진 = 어도어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인 '하이프 보이(Hype Boy)'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8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하이프 보이'가 지난 16일 기준 누적 5억 5만7946회 재생됐다.

이로써 '하이프 보이'는 'OMG'와 '디토(Ditto)'에 이어 뉴진스 통산 세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하이프 보이'는 뭄바톤(Moombahton)과 일렉트로 팝(Electropop)을 결합한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2022년 8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전히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하이프 보이'를 포함해 총 10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OMG'가 6억 회 이상, '티토'가 5억 회 이상 재생됐다. 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39억 회에 육박한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