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온수탱크와 여과재 교체공사 실시 등 ‘새단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전경. / 사진 –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전경. / 사진 –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국민생활관은 노후 시설물 교체 및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내달 1일 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휴장 기간 공단은 시설개선을 위한 온수탱크 설치, 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여과재 교체 등을 실시했고 고객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공단은 재개장에 맞춰 이달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에 따라 4월부터 방송댄스, 건강리듬댄스 등 신규 운영한다.

이상태 이사장은 “휴장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재개장까지 기다려 주신 국민생활관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리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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