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내달 8일 개별주택 7만4304호 열람 대상

대전시청 전경. / 사진 = 조윤찬 기자
대전시청 전경. / 사진 = 조윤찬 기자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이달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대전시 내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7만4304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산정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가격은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를 이용하거나 구청 세무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팩스,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선 검증 절차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김호철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과세 기준과 그밖의 복지업무 등 다양한 행정 목적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및 의견제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