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찾기 편의성 향상과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대전중구청 전경. / 사진 = 대전중구 제공
대전중구청 전경. / 사진 = 대전중구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중구는 위치 찾기 편의성 향상과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1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는 도로명판과 달리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소유자가 직접 설치하는‘건물번호판’은 개인 차원의 번호판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구는 연 1회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2208개소에 대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는 2023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 및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등을 대상으로 6월까지 3300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