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총회를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총회를 마무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 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 3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는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시행 2021.11.8.)를 근거로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 및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서는 1기(2019년~2021년)의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과 2기(2022년~2023년)의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인천미래교육 2030’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올해 활동 계획을 승인받았다. 

또한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미래교육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인천교육정책 설명회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관 협력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미래교육위원회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030 인천미래교육의 비전과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가는 인천교육이 함께 학생성공시대를 이끌 수 있도록 발전적 제안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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