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구청장, “안전관리 총력” 강조 오는 28일 축제 현장 방문
교통 안전‧응급 지원‧무대 안전관리 등 논의 관계 기관 합동점검

19일 최충규 대전대덕구청장(첫 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과 위원들이 ‘2024 대덕물빛축제’ 안전관리 위원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 = 대전대덕구 제공
19일 최충규 대전대덕구청장(첫 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과 위원들이 ‘2024 대덕물빛축제’ 안전관리 위원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 = 대전대덕구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이달 29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39일 동안 대청공원 일원에서 ‘대청호, 고래 날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4 대덕물빛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구는 19일 최충규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무대 안전관리 △응급 지원 및 위생관리 △교통안전 관리 △기상악화 및 야간 행사 안전대책 등 행사 중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발생 시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구는 축제 개최 전날에 현장을 방문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여부 확인 및 행사장 시설물에 대해 관계 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2024 대덕물빛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봄날, 소중한 사람들과 숲속의 바다 대청공원에서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