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맞아 개인과 기업 마음건강상태 평가와 관리 도움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엠블럼(emblem). /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엠블럼(emblem). /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마음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해 4일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해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보고서도 제공한다.

한편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으며 건강증진의원을 두고 있다.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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