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이 12일 충남 아산경찰서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검거 유공자 특진 임용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3.12) / 사진 = 경찰청 제공
윤희근 경찰청장이 12일 충남 아산경찰서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강도 피의자 검거 유공자 특진 임용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3.12) / 사진 = 경찰청 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이 22일 "경찰 지휘부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최근 의사 집단행동, 총선 안전관리 등 국가적 현안 대응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이날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경찰청장과 전국 시도경찰청장 등 6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을 경찰 지휘부 워크숍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워크숍은 본청·시도경찰청 참모와 현장지휘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거쳐 주요정책에 대해 중지를 모은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등 신설조직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 등을 토의했다.

경찰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