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생‧직원 등 30여명 참여 지역사회복지시설‧경로당 순회 위문공연

22일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세미나실에서 교육문화 수강생,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 사진 =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22일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세미나실에서 교육문화 수강생,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 사진 =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2일 세미나실에서 교육문화 수강생,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공연 봉사단'은 복지관 오카리나, 색소폰, 통기타, 한국무용, 국악 교실 등 교육문화 수강생으로 구성됐으며 순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평소 수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위문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공연 봉사단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로서 알아야 할 기본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단 활동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기성동지역에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성동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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