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진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 태진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이옥형 씨의 근황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덕분에 내사랑 옥경이 오늘 기분 좋아요. 여러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태진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층 건강하고 밝은 이옥형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고 멋지세요", "두 분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태진아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5년 전 치매 판정을 받은 이옥형씨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태진아는 아내를 위해 만든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를 최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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