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5월 16일 공모전 공식 누리집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 가능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상금 1천500만 원 규모의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상금 1천500만 원 규모의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상금 1천500만 원 규모의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소품·사무용품·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를 공모하며, 1인(팀)당 2개 굿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체’ 혹은 수상작 선정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절차 진행이 가능한 ‘개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면, 2차 실물 평가를 통해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에는 대상 500만 원 등 총 1천5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 16점(부산시장상 4점)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부산 브랜드숍'에 입점할 기회도 특전으로 제공한다.

김재학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이 시의 주요 정책과 도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를 참신한 콘텐츠로 더욱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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