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좌측 네번째)가 페이스북을 통해 “상해 여행사 2개소 방문...한국 방문코스에 양평투어 제안”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전진선 군수(좌측 네번째)가 페이스북을 통해 “상해 여행사 2개소 방문...한국 방문코스에 양평투어 제안”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전진선 페이스북

【양평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에서의 셋째날인 3월 27일 수요일인 오늘은 조장시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오후 늦게 상해에 도착했다”는 글을 올렸다.

전 군수는 “상해에서는 현지 여행사 2개소(상해망고국제여행사上海芒果国际旅行社有限公司, 강소성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 江苏天马国际旅游有限公司上海分公司)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꼭 가야 할 양평핫플이란 주제로 ‘K컬쳐, 역사·문화, 인문, 뷰카페, 맛집’등 양평의 명소를 분야별로 소개하고,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 등 지역별 코스를 안내하였고 한국 방문코스에 양평투어를 포함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은 중국 관광객에게 매력 있는 지역의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BTS앨범 촬영지로 유명한 ‘서후리 숲’ 등 K컬처와 결합한 관광 서비스를 내세우며 트렌디한 장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코스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며 “양평에 머무는 체류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양평의 다양한 명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아울러 조장시에서 경제교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시는 관내 기업인 방문단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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