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오늘(28일)부터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28일 낮 12시 30분에 양평군 양평읍 라온광장(양평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후 3시에는 여주시 창동 한글시장 입구에서 민주당 시의원,당원,지지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지역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한 뒤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본격화 했다.

윤석열 정권 심판 벨트의 첫 현장으로 양평군을 방문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특별 전문을 보내 출정식을 축하하며 여주,양평 선거구에 남다른 관심을 표명했다.

최재관 후보는 "물가는 폭등하고 민생은 파탄났다. 국격은 추락하고 도로는 휘어졌다. 못살겠다! 심판하자! 바꿔야 산다! 국민의 명령이 전국을 뒤덮고 있다"며 "여주,양평 유권자들이 당당하게 투표에 참여해 지역발전을 위한 혁명을 완성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