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용현동 동네공약 7개 발표 / 사진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용현동 동네공약 7개 발표 / 사진 = 국민의힘

【경기북부 = 서울뉴스통신】 김홍량 기자 =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7호선 연장(장암~탑석~옥정) 복선화’ 등을 비롯한 7개의 용현동 동네공약를 발표했다.

이형섭 후보가 발표한 용현동 동네공약은 ▲7호선 연장(장암~탑석~옥정) 복선화 ▲LH경기북부사업본부 용현동 이전 적극 지원 ▲306보충대 개발사업 도시공사 주도 공공개발 ▲용현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화 추진 ▲용현산업단지~영석고 앞 도로 신설 조속 추진 ▲효자역 인근 시민체육공원 조성 ▲부용천 명품생태하천 프로젝트 등이다.

이형섭 후보는 용현동의 핵심을 ‘교통’과 ‘일자리’로 꼽았다. 이 후보는 “7호선 연장 복선화를 통해 용현동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용현동 내에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해 의정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하며 “용현동을 경기북부 경제수도의 중심으로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최근 의정부도시공사가 출범하며 첫 번째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306보충대 개발사업에 대해 “의정부에서 특정 민간사업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사업은 더 이상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며 “도시공사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하여 해당 수익이 의정부시로 환원되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형섭 후보는 효자역 인근에 시민체육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부용천과 녹지 공간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활용하여 공원과 체육시설이 함께하는 명품 공원녹지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최근 이형섭 후보는 LH경기북부사업본부 용현동 이전 및 용현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화라는 공약을 발표하며 용현동의 일자리 확대에 큰 힘을 싣겠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연구를 바탕으로 동별 주민 수요에 맞춘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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