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연수자연마당과 국립충주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가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날 행사는 ‘꽃향기로 물든 가을’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과 정원도시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충주시민정원사회, 원예지도사협의회, 화훼디자인협회, 4개 생활원예연구회(분재·국화·야생화·다육아트) 등 7개의 정원과 원예 관련 단체회원 250여명은 재능기부를 통한 500여 점의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또 시는 자원봉와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의 버스킹 공연, 정원 관련 영화 상영, 국화전시, 기후아카데미, 건강걷기 스탬프 투어 등 10여 개의 부대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10.25 06:54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칭찬ㆍ존중ㆍ배려로 변화하는 라이온, 손에 손 잡고 다 함께 하는 7지역."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7지역 합동월례회가 오는 22일 충북 충주 대소원 다목적회관에서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열린다.이날 합동월례회는 윤정숙 총재와 이상진 제7지역 위원장 등 각 지대와 클럽 회원들이 한마음이 된다,1년중 가장 큰 행사인 이번 합동월례회는 이상진 위원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윤정숙 총재의 공식방문에 이은 치사, 총재와 지역위원장의 봉사금 전달과 회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2부 행사로는 노래자랑과 경품행사도 이어진다. 충북지구는 10월 현재 총 3614명이 가입돼 있으며, 그간 7720만원의 지구봉사재단기금과 라이온스 국제본부에 26만2940달러의 LCIF기금이 기탁됐다.지구는 지난 9월 제3기 리더스아카데미교육과 제1차 클럽회장 워크숍, 지역별 사자상 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물품, 헌혈,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10.20 16:29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 논평을 통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안 환영 입장을 밝혔다.특히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대 정원도 필수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음은 논평 전문이다.충주는 응급의료체계 구축, 중증질환자 치료를 위한 상급병원 지정이 시급하고 서충주에 산부인과와 소아과도 부족하다. 공공의대 설립, 지역의대 신설, 지역의사제 도입도 추진해야 한다.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북부 지역의 의료격차는 더욱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안을 환영한다.의대정원 확대의 목표는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필수의료, 공공의료, 지역의료의 기반을 확충하고, 국민들이 전국 어디에서나 제대로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충주는 필수의료 인력 충원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중증질환자 치료를 위한 상급병원 지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서충주에 산부인과와 소아과도 부족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10.19 10:54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가을의 대표 단풍 명소인 단양군 보발재가 감홍난자(酣紅爛紫)의 절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색색의 단풍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지난 주말부터 단양군 가곡면 보발재에는 단풍이 수 놓은 그림을 눈에 담기 위해 찾은 많은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보발재는 봄에는 알록달록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 길이 수채화처럼 펼쳐져 연인 또는 가족과 풍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인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특히, 보발재부터 영춘면사무소로 연결되는 소백산 자락길 제6코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가을의 절경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길이는 약 13.8km 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되는 트래킹 명소다.길의 후반부에 있는 온달 관광지는 온달 장군과 평강 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꾸민 곳으로 사극 드라마의 촬영지로 시대복 착용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해 단풍과 함께 하는 타임슬립 여행으로 제격이다.가곡면 보발1리, 보발2리 새마을부녀회가 보발재 광장에서 10월 19일부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10.18 07:10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맨발걷기 인기에 따른 최근 지역내 맨발걷기 인구의 증가추세로 안전 수칙과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을 위하여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운영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삼한의 초록길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2시간씩 총 4주 운영되며, 현재 삼한의 초록길 흙바닥 정비, 세족장 설치 등 맨발걷기 코스 조성을 마무리중이다.맨발걷기는 혈압의 안정, 혈관 질환 개선, 근육량 증가, 체온 상승, 스트레스 완화 등에서 그 효능이 신발을 신고 걷는 것 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모집 인원은 약 50명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043-641-32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10.18 07:02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품격있는 정원도시 조성과 도심 경관 정비를 위해 시내 주요 회전교차로에 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회전교차로 정원 조성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반기문 교차로(부민약국 회전교차로), 제1로터리, 제2로터리 회전교차로 등 총 3개소이다.시는 정원 조성공사를 통해 회전교차로를 나무와 조경석, 각종 초화류로 구성된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특히 반기문 교차로와 제2로터리 회전교차로에는 옛 공설운동장에 있던 대형 소나무를 이식해 도시경관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용산교 회전교차로와 국원고 후문 회전교차로 등에는 시민정원사들이 그동안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직접 설계와 식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한편, 충주시는 정원도시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내 진입 외곽교차로, 도시공원 및 읍면동 대표지역 및 유휴지에도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 참여 확대 등의 인적 인프라 확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10.18 06:57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유휴부지 광장에 도시미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맹동면 동성리 일원의 광장 인근은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해 지역 상권이 침체돼 있는 구간으로, 군은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군은 총사업비 1억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 맹동면 동성리 465 일원의 광장 부지를 활용해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조명을 설치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경관조명 설계단계부터 오랜 기간 맹동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회의를 수 차례에 걸쳐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군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유동 인구 증가와 함께 주변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화사한 조명이 더해져 멋진 야경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10.18 06:52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충주시 민선 8기, 조길형 충주시장 (3선) 취임 1년은, 어떠했나.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충주시 자체종합감사 결과 '휴가'와 '출장', '당직근무' 등 복무,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절', '지출결의서 작성 소홀', '지역개발공채 미발행' 등 회계, '건설공사 하자검사', '설계변경 부적정' 등 부실행정이 드러났다. 충주시의회 행정문화, 산업건설, 복지환경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제275회 충주시의회 1차 정례회)에서도 충주시의 미흡 행정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일부 사업은 점검과 관리 부실는 물론이고, 사업성과 구체성마저 부족하며, '불통' '부실' 행정이란 오명도 낳았다.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관계공무원들의 '지연ㆍ불참 출석'으로, 원할한 진행을 위한 의회의 시정요구가 거듭 촉구됐다.서울뉴스통신은 충주시의회 감사자료를 근거로 충주시의 부실 행정을 정리한다.(편집자 주) ◆행정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관계공무원,'지연 불성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10.10 07:41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자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연 2회(6월, 12월 말) 정산 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간 월별 평균사용량(기준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고 절감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해 인센티브(현금, 그린카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가정이나 관리사무소 등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www.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음성군청 환경과로 방문하면 된다.참여 가능 대상은 가정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학교, 상업 시설의 실제 사용자, 150세대 이상 아파트를 관리하는 관리사무소 등으로 전기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10.05 07:26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충주축협이 조합장과 임원의 비리의혹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특히 지난 4월 충주축협이 설립된지, 65여년만에 직장노조가 설립되는 등 강성기류가 형성되고 있다.송일범 초대 민주노총 사무금융 충주축협지회장은 서울뉴스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조합장과 임원의 비리의혹에 대해 우려를 내비쳤다.그는 노조설립 배경에 대해 "우선 지난 2019년 현 조합장 취임 뒤, 그간 역대 조합장에게서 겪지 못했던 직장내 부당행위가 있었다. 4년간 쌓여 있다가 재선을 앞두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노조를 형성했다"고 밝혔다.그는 " 열악한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서 노조 설립은 당연한 과정이다. 조합장은 그간 직원의 근무연수, 직위를 떠나 폭언 등을 일삼는 등 갑질행위가 잦았고, 노조 설립 뒤 현재는 줄어든 상황이다. 그것만 아니면 존경받을 분이다"고 했다.송 지회장은 "조합장의 직원 인사는 고유권한이지만 근무 연속성, 전문성 등 관리 실무자의 조언을 무시한
인터뷰
이동주 기자
2023.10.03 20:32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대병원 충주분원은 언제쯤 건립될까.20일 한정호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충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충주분원이 오는 2024년 착공돼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북대병원 분원 건립사업은 지난해 12월, 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예비타당성 결과는 오는 10월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 충북대병원이 참석한 1, 2차 점검회의 등을 거쳐 최종 발표된다.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통과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충북대병원 분원건립은 충북대가 지난 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충북대병원 분원건립은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됐으나, 답보 상태를 거쳐 지난 해 4월 충주시와 충북대병원 부지 변경 등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내,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향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총 부지 4만9355㎡, 건축연면적 8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09.20 14:22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과 서충주파크골프협회(회장 한상훈)는 19일 '송원의료재단배 서충주파크골프대회' 후원과 의료기관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송원의료재단은 충주시 주덕읍에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09.19 17:22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통합 여부를 놓고 구성원들의 찬반 투표가 19일 이뤄진 가운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회(회장 박재인)가 성명을 내고 지지의사를 밝혔다.명예교수회는 이날 "대학 통합은 충북의 공존과 상생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통합을 지지한다. 충북대는 청주의 대학이 아닌 충북인의 대학으로 생존하는 대학이 돼야 한다. 두 대학이 통합되지 않으면 지역 거점대학은 도태되고 충북 지역의 사립대학 또한 소멸할 수 있다"고 했다.명예교수회는 한국교통대와의 통합을 전제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계획을 지지하고 있다.이들 대학 구성원들은 19일과 20일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찬반투표를 실시 중이다.충북대는 이날 교수 750여명, 직원 600여명, 학생 1만5000여명(학부, 석·박사) 등이, 한국교통대는 20일 교원 323명, 직원 326명, 학생 8133명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벌인다.결과는 20일 오후 늦게 발표할 예정으로, 결과는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09.19 17:11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가 19일 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과 조례안 12건 등 16건을 의결하고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의회는 지난 5일 1차 본회의에서 ‘단양군 가족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19일 2차 본회의를 통해 2023년도 2회 추경예산안 4건, 3억6800만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하고, 지난 1회 추경 대비 약 411억원이 증액된 5301억7117만9000원으로 수정 가결했다.또 총 26건의 지적 개선사항을 담은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를 원안 채택해,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현지점검 결과를 집행부로 이송했다.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12건의 조례안중 6건은 원안가결하고, ‘만 나이 통일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단양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2023년도 4차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09.19 11:56
-
【광주·전남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한국중원포럼협의회(중앙회장 이갑준)가 지난 15~16일 전남 무안군 참새골황토펜션에서 전국 임원과 호남지역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갑준 중앙회장과 홍문표 국회의원(4선 예산ㆍ홍성),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및 황두남 당협위원장(영암·신안·무안), 박영용 당협위원장(영광·함평·장성·담양)을 비롯한 당 관계자가 참석했다.또 전북출신의 김구일 수석부회장, 김지환 고문(충청향우회 중앙회 사무총장), 김태제 부회장(충북 청주), 심재민 자문위원(경기 안양), 이평재 자문위원(전남 순천), 노숙자 자문위원(인천), 이광명 제주도협의회장, 이우균 충북협의회장(현, 청주시의회 의원)등 중앙회 임원들도 자리를 같이했다.행사를 주관한 광주광역시협의회 양수 회장, 이창훈 고문, 양판정 부회장, 박종만 자문위원, 김종중 사무국장과 공동 주관한 전남협의회 윤기중 회장 등 호남지역의 많은 인사들도 참석했다. 특
광주 · 전남
이동주 기자
2023.09.18 18:03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민주당 제천 단양지역위원회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료의원을 흉기로 협박한 국민의힘 A제천시의원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국민의힘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반면 해당 A의원은 "의견 합의 과정에서 생긴 언쟁을 화해하기 위해 찾았고, 전정가위는 메모지가 날릴까 봐 마당에 있던 것을 올려 놓았을 뿐이다"고 전하고 있다.▲다음은 보도자료 전문이다.지난 목요일 (9월14일) 국민의힘 A의원이 민주당 이재신 부의장 주택을 찾아 메모지 위에 양손 전정가위를 놓아 협박을 연출하는 흉악무도한 일이 벌어졌다. 이는 최근 흉기를 소지하고 공공장소에서 난동을 부리며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묻지마 범죄행위가 날로 기승을 부려 시민들의 우려와 분노가 극에 달한 엄중한 상황에서 벌어진 일로 일반시민도 아닌 시의원의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상식 밖의 행동이다. 이재신 부의장에 따르면 지난 9월14일 오후 5시 제천시의회 여야의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09.18 17:28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오는 15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일정으로는 9월21일, 22일 양일간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9월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월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 및 재당첨 제한이 해당되지 않는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14-2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644가구, 오피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09.11 17:32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충북 충주축협의 비리의혹 수사가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검찰은 지난 6일 충주축협 조합장(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반혐의 적용) 포함 조합 관계자 2명에 대해 업무상 횡령과 배임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법원에 청구했다.충주축협 비리의혹 수사는 지난 2021년 3월로 돌아간다.당시 조합원 A씨는 경찰 고발을 통해 조합장 개인차량 수리비 조합비 대체 등 5건의 의혹을 제기했고, 경찰은 1년여간의 보강수사를 거쳐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검찰은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여 최근 일부 사건은 무혐의 처분(증거불충분)과 함께 일부 사건에 대해 법원에 정식재판을 청구했다.검찰은 별건으로 불거진 현재 축협 조합장의 공공단체등위탁선거(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2023년 3월8일) 법률위반에 대해서도 동시에 법원에 재판을 청구했다.조합원 A씨는 서울뉴스통신과의 대화에서 "사법당국에서 그간 충분한 수사가 이뤄졌다고 믿는다. 엄정한 법적 판단이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09.11 17:05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지난 2021년 미공개 개발 정보를 이용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사건과 최근 ‘LH 부실시공’ 사태 등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던 LH의 임직원들의 최근 5년 6개월간 법인카드 총 사용금액이 2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부동산 투기와 부실시공 등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음에도 LH 내부 임직원들은 국민혈세로 이용되는 법인카드 사용을 남발해 온 것이다.사용내역 중 업무간담회를 목적으로 횟집과 포차, 호프집 등에서 매년 수십억씩 사용하고, 사무실 비품과 홍보용품 구매를 목적으로 골프웨어 브랜드에서 사용한 정황도 드러났다. 사용목적도 구체적인 내용 없이 업무간담회, 업무협의 등으로만 명시해 어떤 업무적 차원인지 알 수 없는 내역이 대부분이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이 LH로부터 제출받은 ‘LH 법인카드 사용내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는 지난 2018년부터 2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08.30 19:42
-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증평군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을 30일 대표 발의했다.해당 조례안은 증평군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협회 등과 체결하는 업무협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이 의원은 “증평군이 최근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나 업무협약의 사전검토나 사후관리를 규정하는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므로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무협약에 대한 관리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향후 증평군에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을 군의회에 보고하게 된다”며 “집행부와 군의회 간 정책적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조례안은 오는 9월21일 187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충북 · 세종
이동주 기자
2023.08.30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