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17일 오전 9시25분부터 약 30분간 시장집무실에서 이스라엘의 벤처캐피털 요즈마그룹의 이갈 에를리히(Yigal Elrich) 회장과 면담한다.

박 시장과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서울을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창조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허브 정책과 관련해 두 기관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

요즈마그룹은 한국지사(지사장 이원재)가 8월 여의도 IFC Seoul에 입주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요즈마그룹의 노하우, 창업 철학을 토대로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는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 구축과 더불어 1조원대 펀드를 조성해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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