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울뉴스통신】이동범 기자 = 한일시멘트㈜ 단양공장(공장장 최덕근)은 15일 충북 단양군 매포읍 매포초등학교와 매포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일시멘트는 매포초등학교 학생 17명과 매포중학교 학생 7명 등 모두 24명에게 7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일시멘트는 1995년부터 매년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올해까지 모두 380명에게 6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덕근 공장장은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일시멘트는 WITH봉사단과 지난 5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황소봉사회 등을 통해 지역주거환경 개선과 농기구 수리 등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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