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이 19일~25일 7일간의 민생현장 점검의 하나로, 22일 서대문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고 주변 인도·계단에 장애인, 어르신 등 보행약자를 위한 빙판길 미끄럼 방지 ‘스노우매트’를 설치한다.

스노우매트는 눈에 견디는 특수접착제로 처리한 빙판길 미끄럼 방지매트로, 박 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업체 관계자로부터 시공방법 설명을 들은 뒤 함께 설치한다.

10시 30분에는 서대문 장애인복지관으로 이동해서 5층부터 1층으로 내려오면서 취업준비반, 장애아동 부모 미술치료, 발달장애 아동 물리치료 등 복지관에서 이뤄지고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고 시민 및 복지관 관계자들과 소통한다.

□박 시장은 오후 1시30분 스페이스 노아 4층 커넥트홀에서 열리는 ‘공익인재 장학생 공익프로젝트 결과 발표회’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한다.

이날 발표회는 하이서울장학금 공익인재분야 2기 장학생들이 추진해온 프로젝트의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총 8개팀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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