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울뉴스통신】이승훈 청주시장이 신임 강신옥 청주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고 있다.<사진=청주시 제공>남윤모 기자 news8419@daum.net
【청주=서울뉴스통신】남윤모 기자 =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에 강신옥 씨(59)가 최종 낙점됐다.

청주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상임이사 후보자에 대한 서류·면접심사, 이사회 심의, 청주시 추천절차 등을 거쳐 강 씨를 복지재단 내달 1일자로 제2대 상임이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씨는 청주 시니어클럽·우암 시니어클럽관장을 역임하고 현재 청주가경노인복지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충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공주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주시는 신원조회와 당적조회 등의 과정을 마무리 짓고 이승훈 청주시장은 강 씨를 청주복지재단 30일 오전 10시 상임이사로 임명장을 수여 했다.

청주시민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복지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될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 내 임기제공무원 5급 상당에 해당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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