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23일 오후 4시 올해 서울시민상 어린이상 수상자 및 가족 26가족, 55여명과 함께 ‘제17회 독서모임 서로(書路)함께’를 개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독서모임은 봄을 맞아 가회동 서울시장 공관 마당 몽골텐트(15m×10m 규모)에서 박 시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무인도에 딱 1권의 책을 가져간다면’을 주제로 참가자 각자 가져온 책과 좋아하는 글귀를 소개한다.

박 시장은 독서모임에 앞서 참가 가족들에게 공관 내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 시장은 오후 1시 35분에는 일자산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바이오블리츠 서울(BioBlitz Seoul)’에서 개막 축하 인사를 전하고, 전문가, 시민과 함께 생물종 탐사를 체험해본다.

오후 6시 30분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축제(SICAF)’ 개막식에서 축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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