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 유지호 군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게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아들 지호 군의 안부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아들이 내가 연예인인 줄은 모르는데 TV에 나오는 건 안다"며 "아들이 박명수도 안다. 내 옆에 꼭 있는 아저씨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지호한테는 내가 부속품으로 보이는 것 같다"라고 씁쓸해 하자 유재석은 "박명수가 내 옆에 있다는 건 아는데 정작 누군지는 잘 모른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공개한 6,471명의 시청자가 뽑은 '드라마·예능에서 보고 싶은 실제 커플 순위'에서 지성과 이보영(42.5%), 유재석과 나경은(39.3%)이 각각 1위에 등극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