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컬링경기 시작 종목별 개최

【충북=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충북도체육회는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임원 25명 및 선수 91명을 종목별 출전시켰다.

제99회 전국동계체전은 지난 5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컬링경기를 시작으로 종목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전국동계체전은 2월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시·도별 종합대회에서 7개 참가종목별 자체대회로 충북,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2월4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충북도의 종목별 참가선수는 빙상 36명(스피드 26명, 쇼트트랙 6명, 피겨 4명), 바이애슬론 6명, 스키 19명(알파인 16명, 스노보드 3명), 컬링 30명 4개종목 임원 25명과 선수 91명이 동계전국체전에 참가한다.

종목별 대회는 빙상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12~14일/스피드), 실내빙상장(13~16일/피겨), 의정부 실내빙상장(6~8일/쇼트트랙) 진행되며, 스키는 하이원리조트(17~19일/알파인), 휘닉스파크(13~19일/스노보드)에서 진행된다.

바이애슬론은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10~12일/중,고등부), 컬링은 진천국가대표촌(5~8일, 20~24일)에서 충북선수단이 경기를 진행한다.

컬링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일반부대회가 진행되어 여자부 은메달과 믹스더블(혼성) 금메달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