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청년고용 우수기업 인증식’을 가졌다.<사진=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제공>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청년고용 우수기업 인증식’을 열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산업단지관리공단 내 5개 기업에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업체는 명진정공(주)(대표 홍승완) , ㈜비아트론(대표 김형준), ㈜필옵틱스(대표 한기수), 인터콘시스템(주)(대표 손강호), ㈜피앤이솔루션(대표 정대택, 김용을) 이상 5개 업체이며 수원산업단지 내에서 최근 1년 내 청년 신규 고용률이 평균 21%를 넘는 업체들이다.

박명규 수원시의원, 이기현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고 간단한 수여식이 끝난 후 행사 참석 관계자들끼리 티타임을 가지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대신해 상패와 인증서를 수여한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수원시는 노사민정 우수기관 대상을 2연속 수상할 정도로 사회적대화와 노사민정 거버넌스가 우수한 시라고 자부합니다. 올 초 노사민정 공동선언에서 선포한 『청년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공동실천』을 약속하였고 오늘의 행사는 그것을 이행하기 위한 소중한 노력이라고 생각된다”라고 행사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오늘 행사를 주관한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김명욱 사무국장은 "오늘 인증식을 계기로 앞으로 수원시 관내 중소기업체와 수원 청년들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내 거버넌스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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