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명예역장으로 강상덕 상공위 회장, 박광호 주덕읍장 위촉

【충주시=서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 충주관리역(역장 이상권)은 2일 충주역에서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은 다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예역장 위촉, 다과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설 연휴를 맞아 충주역을 찾은 다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고 더욱 사랑해주실 것을 홍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충주역에서는 충주 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을, 소속역인 주덕역에서는 박광호 주덕읍장을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고객 환영 행사와 안내, 매표 등 역무체험을 시행했다.

또한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충주역에서 마련한 떡과 다과를 나누며 정기열차 및 관광열차 상품을 홍보하였다.

강성덕 회장은 일일 명예역장 체험 강평에서“1일 명예역장을 해보니, 열차는 국민들에게 정말 필수적인 운송 수단이라는 점을 실감했다"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충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권 충주관리역장은“역에서 마련한 사은행사가 가족을 방문하러 오신 고객들의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충주역 직원들은 명절 대수송기간 동안 모든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열차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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