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동산 풀메기와 환경정화 활동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 대동면 생활개선회(회장 박귀숙) 회원 15여명은 27일 추석을 맞이하여 대동면 마산마을에 위치한 무궁화동산 풀메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조성된 마산마을의 무궁화동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꽃을 사랑하자는 마을주민들의 뜻을 담아 조성되었으며, 현재 대동생태체육공원 등 대동면 곳곳에 무궁화동산이 있다.

박귀숙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정기적으로 꽃길을 정비하고 가꾸는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1994년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평소 대동면 생활개선회는 면을 대표하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각종 교육 및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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