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스포츠스태킹·요가대회

▲ 사진=김해시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2023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도시인 김해시에서 주말인 오는 31일 다양한 생활체육행사가 열린다.

먼저, 제34회 김해시사격연맹회장배 대회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김해시 사격장에서 동호인과 일반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공기소총, 공기권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최근 김해시 사격장의 시설 개선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시간 문화체육관에서는 제7회 김해시스포츠스태킹 대회가 동호인과 일반인 300여 명이 참가해 개최된다.

컵을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스포츠스태킹은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도 불리는 뉴스포츠의 대표적인 종목 중 하나로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제5회 김해시요가회장배 대회가 오전 10시부터 경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요가 저변 확대를 위해 참가 대상을 기존 동호인에서 일반시민으로 확대했으며 명상 요가, 빈야사 요가, 아쉬탕가 요가 등 다양한 시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요가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참여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도시로서 생활체육부터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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