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해시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종남)은 6일 오전 11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0포, 라면 100박스(총 500만원 상당)를 부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물품은 부원동, 동상동, 회현동 지역 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종남 회장은 “우리 주변에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쌍미 부원동장은 “창립이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김해중앙로타리클럽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한가위처럼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기탁단체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중앙로타리클럽은 1997년에 창립하여 100여명의 회원들이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장학사업, 사랑의 쌀 나눔 운동,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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